안녕하세요. 햄식이입니다! 오늘은 안국역 근처에 위치한 소격동 맛집을 소개합니다🤗
<황생가 칼국수>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78
⏰ 매일 11 : 00 ~ 21 : 30
(라스트 오더 20 : 30)
🚗 대중교통 및 유료 주차장 이용 권장
(국립 현대 미술관 및 정독 도서관 주차장 등)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2분
황생가 칼국수는 식객, 블루리본, 미쉐린 선정 등 이미 유명한 곳엔 다 언급된 맛집이죠.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층까지 거의 만석이었어요. 입구에선 예쁜 만두를 빚고 계시네요🥟
2층은 신발을 벗고 방으로 들어가는 구조였어요. 좌식은 불편함이 있지만 추운 날 바닥이 따뜻해서 좋았네요.
저희는 기본 칼국수 두 개를 주문했어요. 다른 테이블을 보니 만두국을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매일 아침 시장에서 선별한 신선한 재료로 그때그때 빚어 낸다고 해요. 다음엔 저도 만두국을 먹어봐야겠어요!
수저는 이렇게 포장이 되어 나와요. 요즘엔 이렇게 주는 식당이 많아지는 것 같은데 청결해 보여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식탁 위에는 양념장, 간장, 후추가루, 고춧가루가 놓여져 있었어요.
주문을 하면 바로 준비되어 있던 김치부터 가져다 주세요. 두 가지 다 푹 익은 맛은 아니고 그때마다 하시는 것 같았어요.
9년동안 미쉐린 선정을 받은 황생가 칼국수예요. 보통 저는 멸치나 해물 육수의 칼국수를 많이 접했는데요. 사골 육수의 칼국수도 매력 있더라고요.
황생가 칼국수의 면은 다른 곳보다 부드러운 느낌이어서 사골 육수와 더 잘 어울렸어요. 보기엔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진 않고요. 약간의 고기와 버섯, 대파만 들어간 것으로 보였어요.
간은 따로 안 해도 될 만큼 적당히 되어 있어서 저는 다른 걸 후첨하진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백김치보단 빨간 김치랑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다 먹고 나올 때는 12시쯤이었는데요. 엄청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계시더라고요. 황생가 칼국수는 번호표 같은 게 따로 없어서 오는 순서대로 앉아서 기다리셔야 해요.
근처에 갤러리나 문화재 등 가볼만한 곳도 많고 동네 자체가 한옥으로 지어진 건물이 많아서 구경하기 좋아요.
소격동에 오시면 미쉐린, 블루리본, 식객 등에서 인정한 맛집 황생가 칼국수 꼭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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