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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울] 삼각지 일본 가정식 맛집 용리단길 점심 혼밥 용산 우에노

by mylife7850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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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햄식이입니다! 오늘은 용리단길 일본 가정식 맛집을 소개합니다.🤗


<우에노>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66-1 2층
⏰ 매일 11 : 30 - 21 : 00
      브레이크 타임 15 : 00 - 17 : 00
🚗 대중교통 및 유료 주차장 이용 권장
      (삼각지 임시 공영주차장 1시간 3000원)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분


삼각지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뒤돌아 조금만 걸으면 간판이 보여요. 이 간판이 없으면 찾기는 힘들 것 같아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예쁘게 되어 있어요. 거울이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겠어요!


이 곳의 아쉬운 점은 주문을 먼저 하고 문 앞에서 웨이팅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아주 좁은 계단이라 여러명이 서 있기 힘든 곳인데 테이블링이나 연락을 주는 웨이팅이 아니더라고요.


내부 중앙에는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고요. 양 옆으로는 다찌석이에요. 앞 쪽으로는 음식을 내어주고 손님이 가져가고 반납을 하는 형식이더라고요.


3인 테이블도 좁고 불편해서 혼밥이나 데이트로 좋은 식당 같아요. 저희는 3명이라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종류별로 시켜서 한 입씩 나눠 먹어봤어요.


저는 믹스동을 시켰는데요. 고기가 촉촉하고 질기지 않아서 좋았어요. 카레를 시킨 친구의 아쉬운 점은 밥 양을 많이 했는데 그 점이 반영되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호르몬동을 시킨 친구는 밥에 비해 고기의 양이 적어서 맨밥을 먹는 느낌이었다고 했어요.

저는 메인은 괜찮았는데 국을 너무 너무 적게 준다는 점과 두부 튀김으로 보이는 것이 양념이 없어서 밀가루 맛이 많이 나더라고요.


화장실은 계단 쪽에 있고요. 안내는 문 안 쪽에 되어 있어요.

전반적인 구성은 나쁘지 않으나 하나씩 뜯어 보면 아쉬운 점이 있었던 식당이에요. 여러 명이 방문하긴 힘들고 용산에서 혼밥 또는 데이트할 곳을 찾으신다면 한 번쯤은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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